현대카드 정태영 CEO 인터뷰 중에서 ...사람들은 현대카드가 대단히 창의적인 회사인 줄 알고 지원해요. 광화문에서 스노보드 행사도 여는 회사가 무슨 엉뚱한 일을 못하겠느냐는 소리를 하는데, 그런 얘길 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지켜보면 기본이 없어요. 엉뚱함과 산만함을 창의력인 줄 아는 거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현대카드에 와서 실패해요. “자, 네 맘대로 자유롭게 해봐, 그거 재밌겠다. 한번 해봐!” 그럴 줄 아는 거죠.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그런데 “너는 논리적인 훈련을 해야겠어, 이건 논리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지?” 이런 질문에는 갑자기 탁 막히는 겁니다. 우리가 원하는 건 엉뚱함이 아니라 수학적인 논리예요. 저는 이걸 어마어마하게 강조합니다. 논리가 뒷받침되어야 산만함으로 안 튀고 현대카드에 필요..
마음을 잃다. 명제1.죄인의 죄인됨으로부터 건져냄을 입기 전까지 이 나로부터 빠져나올 수 없다는 사실. 명제2. 이 나는 여전히 세상을 갈망하며 그것을 끊어내지도 못할뿐더러 끊고 싶어하지도 않는다는 사실. 명제3. 모든 진리를 겉치레의 말로만, 공허한 말로만, 한갖 잠꼬대로 만들어 버리는 허무한 마음. 결론. 그럼에도 매 순간 새롭게 하실 외부의 것으로부터의 구원만이 소망인 나는.
제품사양 상세설명 모델명 IBM ThinkPad T60 2613-KAK CPU Intel Core2 Duo T7200 (2.00GHz) 메모리 메인 1024MB DDR2 SDRAM 667Mhz / 2 DIMM Slots, 최대 2GB 장착 가능 캐쉬 4MB HDD 120G Ultra DMA ( 5,400rpm) 디스플레이 LCD 14인치 TFT SXGA+ (1400*1050) 비디오 ATI Mobility Radeon X1400 비디오 메모리 128MB Bay FDD 옵션 ODD DVD-Multibuner 통신 유선통신 56Kbps Modem, 10/100/1000Mps Gigabit Ethernet 무선통신 무선랜 내장 (Intel PRO/Wireless 2915 802.11 a/b/g), Blueto..
매 순간 어떤 하나의 임무를 수행하고 난 뒤에는 재빨리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지 않은채 그 자리에 머무는 순간 시각을. 시야를. 당신은 잃어버립니다. 원래의 자리에 있었다면 깨달았을 다음 임무를 당신은 깨닫지 못한 채 해야할 일이 보이지 않아 상황에 빠져버리고 맙니다. 퍼즐을 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아야 할 곳에서 보는 것입니다. "그 곳"에서만 보이는 길
누군가가 원환적인 목적론적 세계를 상정하고 모든 존재는 그 안에서의 변증법적인 성장을 갖는다고 생각한다면, (또는 세계를 라이프니츠의 예정조화론 적인 세계나 Dr. Pangloss 버전의 Optimism적인 세계로 인식한다면) 이러한 현실인식 하에서 그는 어떤 부정적인 상황도 긍정할 것이고 모든 것을 인내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질문1. 그것은 사실인가?2. (그것이 참일 경우에도)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은 옳은가? 환란과 고난은 다른 개념인데, 악을 인하여 맞는 매와 악을 고치기 위하여 맞는 매는 다른 것이다. 전자는 진노의 매이고 후자는 사랑의 매이다. 사랑의 매를 맞으면서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안타까워함이 없다면, 위의 변증법적인 성장을 상정하면서 그냥 순순히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사랑의 매는..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