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climacus 기록/기록 2024. 10. 1. 22:39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께 초대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단한 자아가 부서지거나, 흔들릴 때,그 틈으로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스며들고, 내 마음은 이것이 '나와 다른 무언가'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의 삶으로 초대하실 때,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처럼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발견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나의 여전히 무너져 있는 삶을 발견할 때"하나님은 그런 선택을 하셔도 되지요. 무한한 자원과 능력을 가지고 계시니까요. 하지만 나는 아니잖아요. 나는 유한하고, 내 삶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내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요." 하나님은 부활하시니까, 죽는 선택을 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와 동시에, 그분은 부활할 수 없어도 죽는 선택을 하실 ..

사람들이 예수를 믿지 않는 이유
climacus 기록/기록 2022. 5. 9. 01:42

from 예도 1. (교리가 우상이 되었다-1 지식없는 믿음의 공허함)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명제가 부적과 같이 느껴진다. - 예수에 대해 몰라도, 예수를 주라 입으로 시인만 하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교리가 거부감이 든다(합리적이지 않게 느껴진다). 2. (교리가 우상이 되었다-2 삶/행위 없는 믿음의 공허함) 현대 기독교는 예수를 믿으면 영혼이 구원받는다고는 말하나, 예수의 삶을 따르는 것에 대해서는 면제된 것처럼 말한다. - 제자도의 삶 없이도 구원을 받는다? 이기적이고 욕망을 추구했던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다? 를 받아들이기 어렵다. - 자본주의 논리를 좇으며 현생의 안위를 얻은자들이, 죽어서도 천국을 간다? 는 태도가 괘씸하다. 3. (무신론자들의 윤리 감각과 어긋난다) 지옥의 벌을 주..

아버지와 눈 맞추기
climacus 기록/기록 2013. 5. 10. 14:49

아버지와 눈 맞추기 아버지를 믿어드리기 원합니다. 아들로서 믿기 원합니다. 아버지께서 저와 함께하시고저에게 말씀하시고저를 인도하시는 줄 믿습니다. 아버지, 제 육체를, 제 감정을, 제 생각을 무시하고 주님을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멋진 아들이 될 겁니다. 멋진 남편이 될 겁니다. 책임지는 사람이 될 겁니다. 제가 아버지와 눈 맞추기 원하고,제가 원했던 곳이 아니라 억울함을 당했던, 원통함을 당하셨던 하나님이,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곳에 제가 있겠습니다. 사랑은 예쁘고 편한 것이 아니라피비린내 나는 순종쳐서 복종하심이라고 하십니다.

3월 6일의 일상
climacus 기록/기록 2013. 3. 6. 15:43

언제 전두표는 행복합니까? "나를 알아주는 이와 이야기를 할 때, 그가 내 이야기를 들어줄 때, 내가 그 이야기를 들어줄 때 행복합니다." "나를 믿어주었을 때,내가 별 다른 설명을 하지 않았음에도 '나'라는 이유만으로 믿어주었을 때 기뻤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과 일을 할 때, 기분이 좋습니다. 사소한 것에서도 한 번도 나를 무시하지 않는 사람들과 일할 때예의 바른 사람, 겸손한 사람과 일할 때 기분이 좋습니다."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나를 편하게 해줍니다. 이렇게 하려고 한다. 저렇게 하려고 한다. 미리 언질을 주고 그대로 지켜 행하는 사람은 나로 염려하지 않고 일할 수 있게 해줍니다. " -> 그러나 나는 남들에게 그렇지 못했습니다. 아들이 망가지는 것을 기뻐할 아비가 어디 있을까요?내가 ..

두가지 갈래3
climacus 기록/기록 2013. 2. 16. 17:39

민석이와 장기두기 수를 궁리함 나는 항상 더 많이, 다음 수까지 보고 있고, 더 나은 수를 알고 있으나 그것을 입밖으로 꺼내지 않는다. 민석이가 그 수를 스스로 깨우치기를 기다리고,다만 민석이의 수가 달아보았을 때 조금 약하다 싶을 때그 수가 약한 이유를 설명해주고 다시 둘 기회를 준다. 민석이가 너무 쉽게 이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쉬운 승리는 그 아이에게 실질적인 힘을 길러주지 못한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지더라도 훌륭한 수를 맛보는 것이 좋다. 그 아이가 애쓰고 힘써서 사고하는 힘을 갖기를 원한다. 이 수 저 수를 생각해보고 달아보며그 아이 스스로 균형을 잡기를 원한다. 지금, 당신이 원하시는 것 "너는 세상을 이길 수 없다." 1. "너는 경영을 할 만한 몫이 아니다." 경영을 하지 못하는 자가..

두가지 갈래2
climacus 기록/기록 2013. 2. 16. 17:10

민석이와 장기두기 수를 궁리하는 것 나는 항상 더 많이, 다음 수까지 보고 있고, 더 나은 수를 알고 있으나 민석이에게 말하지 않는다. 민석이가 그 수를 스스로 깨우치기를 기다리고,민석이의 수가 달아보았을 때 조금 약하다 싶으면, 다시 둘 기회를 준다. 민석이가 너무 쉽게 이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쉬운 승리는 그 아이에게 실질적인 힘을 길러주지 못한다. 애쓰고 힘써서 사고하는 힘을 갖기를 원한다. 이 수 저 수를 생각해보고 달아보며그 아이 스스로 균형을 잡기를 원한다. 아마도 당신이 나에게 바라실 것도애쓰고 힘써서하나님의 마음을 찾기를 원한다. 당신의 마음을 찾기를 원한다. 내가 아이와 같다는 것을 인정하여, 자라기를 원한다. 지금, 당신이 원하시는 것 1. "너는 경영을 할 만한 몫이 아니다." 경..

두 가지 갈래 1
climacus 기록/기록 2013. 2. 16. 17:10

민석이와 장기두기 수를 궁리하는 것 나는 항상 더 많이, 다음 수까지 보고 있고, 더 나은 수를 알고 있으나 민석이에게 말하지 않는다. 민석이가 그 수를 스스로 깨우치기를 기다리고,민석이의 수가 달아보았을 때 조금 약하다 싶으면, 다시 둘 기회를 준다. 민석이가 너무 쉽게 이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쉬운 승리는 그 아이에게 실질적인 힘을 길러주지 못한다. 애쓰고 힘써서 사고하는 힘을 갖기를 원한다. 이 수 저 수를 생각해보고 달아보며그 아이 스스로 균형을 잡기를 원한다. 아마도 당신이 나에게 바라실 것도애쓰고 힘써서하나님의 마음을 찾기를 원한다. 당신의 마음을 찾기를 원한다. 내가 아이와 같다는 것을 인정하여, 자라기를 원한다. 지금, 당신이 원하시는 것 1. "너는 경영을 할 만한 몫이 아니다." 경..

약해짐
climacus 기록/기록 2013. 2. 16. 14:25

이해관계가 있었어서 마음을 과정을 통해서 까치발을 들고있는 내가 되어서 풀려하는 동안 고민하고 생각하는 과정 결과적으로 어떤 관계를 풀은 것이 아니라 관계하자 이렇게 함께 살아가자 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것이 아닌 그 순간을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어떻게 하시면 기뻐하실 것인지 약해짐고민함섬세함선택함 하나님과 관계하는 방법

결국은 사람이다.
climacus 기록/기록 2013. 2. 16. 05:12

할머니도 하는 액션스크립트 2008/05/08 19:42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와 컴퓨터, 프로그래머, 사용자의 관계지난 시간에 잠깐 이야기 했듯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는 "언어" 입니다. 그리고, 그 언어의 기본적인 형태는 "부탁" 입니다. A 라는 프로그램 사용자가 어떤일을 할때, 그 것을 도와주는 상대자는 "컴퓨터" 이지만,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사용자의 요구를 받아들일수 없기 때문에 "프로그래머" 가 사용자 A 가 "이런 요구"를 할때는 "이렇게" 해라… 라고 지정을 해주는 것이지요. 사용자 A 를 대신해서 미리 컴퓨터에게 어떤 부탁을 해놓는것이 프로그래밍 이라고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컴퓨터가 차가운 금속 덩어리가 아닌, 아주 많은 프로그래머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상..

명제들
climacus 기록/기록 2013. 2. 16. 02:10

명제들 1) 틀린 것은 나지 하나님이 아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당신의 수가 틀림이 없다. 2) 내가 얻지 못하는 것은 내 욕심이 일을 그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3) 지금 이 말이 내게 들리는 것은 내가 여전히 틀린채로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고치면 된다. 4) 아직 너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것이 문제다. 5) 아내는 내 것이 아니다. 나 자신도 사실 내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기에 그것을 가지려 욕심내지 말라 6) 뺏길까봐 두려운가? 왜? 너는 역시 하나님보다 그 손의 떡고물이 더 탐나는가?네가 정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되새겨 보라. 또는 네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되새겨 보라. 떡고물인가? 하나님인가? 7) 하나님의 오래참으심에는 감사드릴 따름이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