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람
깃털처럼 가벼운

강철처럼 단단한

바늘끝처럼 섬세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이와 같이 소탈하고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살피며

날카롭게 사태를 파악하지만

그 입을 다물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필요로 할 때

필요한 자리에 있어준다는 것

그런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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